`전라우수사' 현무공 김억추 장군 조명 심포지엄 24일 강진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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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우수사 김억추 장군의 활약과 후대인의 선양'을 주제로 열리는 제10회 강진역사문화 학술심포지엄은 4개의 주제 발표와 종합토론으로 진행된다.
광주전남연구원 김만호 연구원의 '명량해전과 전라우수사 김억추' 발표를 시작으로 박명희 전남대학교 외래교수의'김억추 장군에 대한 선양 활동', 김덕진 광주대학교 교수의 '청주김씨의 유래와 강진 입향', 강진일보 주희춘 대표의 '조선시대 당파싸움이 김억추 장군 평가에 미친 영향 연구' 발표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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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뉴시스] 배상현 기자 = 강진군은 오는 24일 오후 1시 강진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과 함께 공을 세웠던 강진의 영웅 `현무공' 김억추 장군을 조명하는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전라우수사 김억추 장군의 활약과 후대인의 선양’을 주제로 열리는 제10회 강진역사문화 학술심포지엄은 4개의 주제 발표와 종합토론으로 진행된다.
광주전남연구원 김만호 연구원의 ‘명량해전과 전라우수사 김억추’ 발표를 시작으로 박명희 전남대학교 외래교수의‘김억추 장군에 대한 선양 활동’, 김덕진 광주대학교 교수의 ‘청주김씨의 유래와 강진 입향’, 강진일보 주희춘 대표의 ‘조선시대 당파싸움이 김억추 장군 평가에 미친 영향 연구’ 발표가 이어진다.
이어지는 종합토론은 김억추 장군의 생애와 가치를 재평가하는 심도 있는 토론의 장이 열릴 예정이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향토문화유산 67호로 지정된 김억추 장군의 신도비와 현무묘는 최근 전라남도 도지정 문화재로 승격을 준비하고 있을 만큼 김억추 장군은 우리 고장의 대표적 인물”며 “그 업적을 재조명하는 일은 충효의 고장인 강진의 역사를 바로 세우는 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raxi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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