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 발표대회' 지방세 분야 대상 수상

홍수영 기자 2022. 11. 23.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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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22일 광명시 테이크호텔에서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대한민국 지방재정 대상 중 지방세 분야 발표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발표대회는 지방세정을 확대·발전시킨 지방세 분야 우수사례를 선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주도는 대상 수상으로 특별교부세 2억원 이상을 지원받을 예정이며 12월 열릴 '지방재정 우수사례 발표대회'에 참가할 자격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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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1) 홍수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22일 광명시 테이크호텔에서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대한민국 지방재정 대상 중 지방세 분야 발표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제주도 제공)2022.11.23/뉴스1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22일 광명시 테이크호텔에서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대한민국 지방재정 대상 중 지방세 분야 발표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발표대회는 지방세정을 확대·발전시킨 지방세 분야 우수사례를 선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안부는 이날 전국 지자체에서 제출한 38건의 사례 중 1차 서면심사를 통과한 3개 분야(체납징수, 세무조사, 벤치마킹·기타) 16건에 대해 현장 발표 심사를 진행했다.

제주도는 지난 10년간 체납한 골프장에 대한 강제매각, 지하수 단수 및 매출채권 압류 등을 통해 2년간 262억원의 체납액을 징수한 사례를 공유했다. 또 조례개정을 통해 회원제 골프장의 재산세 세율특례를 없애 81억원의 세수를 높인 사례도 발표했다.

제주도는 대상 수상으로 특별교부세 2억원 이상을 지원받을 예정이며 12월 열릴 ‘지방재정 우수사례 발표대회’에 참가할 자격을 얻었다.

gw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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