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 월드컵'에서 한국관광 전세계에 알린다!...한국관광 홍보 캠페인 전개

유경훈 기자 2022. 11. 23.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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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20일~12월18일까지 열리는 '2022 카타르 월드컵' 기간 한국관광 홍보 캠페인 '트래블 투 코리아, 치어 투게더(Travel to Korea, Cheer Together)'를 추진한다.

행사장은 100㎡ 규모로, 주카타르한국대사관, 재카타르한인회, 전남관광재단 등과의 협업을 통해, 카타르 국민과 월드컵 기간 중 카타르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약 200만명의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국 관광을 홍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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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 도하 타와몰에서 ‘필 더 리듬 오브 코리아’ 해외광고도 동시 송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20일~12월18일까지 열리는 '2022 카타르 월드컵' 기간 한국관광 홍보 캠페인 '트래블 투 코리아, 치어 투게더(Travel to Korea, Cheer Together)'를 추진한다.


한국관광홍보관은 카타르 월드컵 조직위원회(SC)가 월드컵 기간 중 카타르 도하 중심부 코니시(Al Corniche) 해변에 운영하는 공식 행사장에 설치됐다.


행사장은 100㎡ 규모로, 주카타르한국대사관, 재카타르한인회, 전남관광재단 등과의 협업을 통해, 카타르 국민과 월드컵 기간 중 카타르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약 200만명의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국 관광을 홍보하게 된다.

카타르 도하 코니시(Al Corniche) 해변 행사장 배치도. 코니시는 카타르 도하 중심부에 위치한 길이 약 6km의 해변으로, 초승달 모양의 산책로를 통해 도시의 현대적인 스카이라인을 조망할 수 있는 도하의 가장 상징적인 명소 중 하나다.

홍보관에서는 인공지능(AI) 피부진단, 케이스타일(K-Style) 가상 메이크업 등 인기 의료·웰니스 프로그램과 한글 캘리그라피 등 전통문화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또 한국 인기 예능에 등장하는 케이팝(K-POP) 펌프, 인생네컷 사진관, 오락실 게임 등도 경험해볼 수 있다.


한편 중동지역 내 한국 관광(K-관광) 이미지를 확산하고 한국 관광 홍보 효과를 제고하기 위해, 같은 기간 카타르 도하 중심 쇼핑몰 타와몰(Tawar Mall)에서는 방탄소년단(BTS) 지민과 슈가가 출현한 한국관광 해외광고 '2022 필 더 리듬 오브 코리아(Feel the Rythme of Korea)'가 옥외에 송출된다.


문체부와 공사는 지난 7일(월)부터 뉴욕 타임스퀘어, 런던 피카딜리 서커스를 비롯한 9개 주요 랜드마크에도 '2022 필 더 리듬 오브 코리아(Feel the Rythme of Korea)' 해외 광고를 송출해온 바 있다. 이를 통해 경험하고 싶은 나라, 가고싶은 나라로서의 한국 관광의 이미지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2019년 중동지역 국가의 방한 규모는 약 3만 5천 명으로 의료관광, 웰니스 등 럭셔리 관광 위주의 부가가치가 큰 시장이다."라며 "카타르 월드컵이라는 대규모 국제 행사를 계기로 중동지역을 포함한 전세계 월드컵 관광객들에게 한국 관광을 공세적으로 홍보해 방한시장을 다변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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