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광운인공지능高, 청소년 AI 인재육성 맞손

심지혜 기자 2022. 11. 23. 10: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T는 광운인공지능고등학교와 청소년 인공지능(AI) 인재양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KT와 광운인공지능고등학교는 AI 교육을 위한 교수학습자료와 교육 과정을 공동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광운인공지능고등학교 정규 과정 내 AICE(AI Certificate for Everyone) 베이직, 어쏘시에이트, 프로페셔널 3단계의 검정 체계를 학년별로 도입하고 중고교생을 위한 AICE 주니어 교육 콘텐츠 개발에도 협력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실무 중심 AI 교육 커리큘럼 및 콘텐츠 공동 개발
교육과정에 KT AI능력시험 및 AI 교육 도입

[서울=뉴시스] KT가 광운인공지능고등학교와 청소년 인공지능(AI) 인재양성을 위해 협력키로 했다. (사진=KT 제공) 2022.11.23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심지혜 기자 = KT는 광운인공지능고등학교와 청소년 인공지능(AI) 인재양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KT와 광운인공지능고등학교는 AI 교육을 위한 교수학습자료와 교육 과정을 공동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광운인공지능고등학교 정규 과정 내 AICE(AI Certificate for Everyone) 베이직, 어쏘시에이트, 프로페셔널 3단계의 검정 체계를 학년별로 도입하고 중고교생을 위한 AICE 주니어 교육 콘텐츠 개발에도 협력한다.

AICE는 KT가 개발한 AI능력시험이다. 생애주기별로 필요한 AI 역량을 검정할 수 있는 베이직, 어쏘시에이트, 프로페셔널, 주니어, 퓨쳐 총 5단계로 구성돼 있다. 이를 기반으로 다양한 AI 교육 콘텐츠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지난 10월에는 광운인공지능고등학교의 인공지능컴퓨팅과 학생 60명이 AICE 베이직 시험에 응시했는데 90%가 합격했다.

진영심 KT 그룹인재개발실장(상무)은 "이번 협력을 통해 향후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 디지털 인재 양성에 KT가 보다 적극적으로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상종 광운인공지능고 교장은 "산업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AI 인력 양성에 박차를 가해 산업계와 취업 인력의 미스매칭을 해소하고 AI 교육 커리큘럼을 정립해 AI 교육의 방향성을 제시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iming@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