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 먹는 코로나 치료제 日승인 소식에 '급등'

신현아 2022. 11. 23.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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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제약이 급등하고 있다.

일본 제약사와 공동 개발한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조코바'가 일본 정부로부터 사용 승인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다.

NHK에 따르면 전날 일본 후생노동성은 조코바의 사용을 긴급승인했다고 밝혔다.

 조코바는 일동제약과 일본 시오노기 제약과 공동 개발한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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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제약이 급등하고 있다. 일본 제약사와 공동 개발한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조코바'가 일본 정부로부터 사용 승인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다. 

21일 오전 10시 27분 현재 일동제약은 전일 대비 3550원(9.53%) 오른 4만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엔 27% 가까이 뛴 4만7200원까지 치솟았다. 

NHK에 따르면 전날 일본 후생노동성은 조코바의 사용을 긴급승인했다고 밝혔다. 조코바는 일동제약과 일본 시오노기 제약과 공동 개발한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다. 발열 등 코로나19 증상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고 인정돼 '유효성이 추정된다'고 평가됐다. 일본 정부는 시오노기 제약과 조코바 100만명분에 대한 구매계약을 이미 체결한 상태다. 

신현아 한경닷컴 기자 sha011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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