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지역 맞춤형 청년정책 수립 위해 실태조사 나선다

양영석 2022. 11. 23.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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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지역 맞춤형 청년정책 기본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청년 실태조사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지역 청년들의 삶 전반을 살펴보고 청년정책의 중장기 비전과 정책목표·추진전략·세부추진 과제 등을 발굴해 대전형 청년정책 기본계획에 담을 계획이다.

지용환 대전시 복지국장은 "청년정책은 일시적인 복지 차원을 넘어 미래세대에 대한 투자"라며 "청년세대가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정착·성장할 수 있도록 청년들의 의견을 기본계획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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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조사·토론회 등 통해 분야별·계층별 청년 삶 전반 점검
대전 도심 [연합뉴스 자료사진]

(대전=연합뉴스) 양영석 기자 = 대전시는 지역 맞춤형 청년정책 기본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청년 실태조사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지역 청년들의 삶 전반을 살펴보고 청년정책의 중장기 비전과 정책목표·추진전략·세부추진 과제 등을 발굴해 대전형 청년정책 기본계획에 담을 계획이다.

심층 면접 조사와 토론회 등을 통해 일자리·주거 등 분야별, 대학생·취업준비생·직장인 등 계층별 청년들의 삶을 살펴보고 의견을 들을 계획이다.

대전시는 실태조사와 더불어 국내 청년정책 분석 자료를 기반으로 일자리·주거·문화·참여·권리 등 5개 분야에 걸쳐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중장기 정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지용환 대전시 복지국장은 "청년정책은 일시적인 복지 차원을 넘어 미래세대에 대한 투자"라며 "청년세대가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정착·성장할 수 있도록 청년들의 의견을 기본계획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young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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