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코비, 시계 '돌핀' 캐릭터 NFT 출시

오경선 2022. 11. 23.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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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코비는 자체 보유한 시계브랜드 '돌핀'을 활용한 '앤돌핀즈(nDolphinz)' 대체불가토큰(NFT)을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국내 대표 토종 시계브랜드 돌핀 지적재산권(IP)과 블록체인 기술을 결합해 앤돌핀즈 NFT를 발행하게 됐다"며 "앤돌핀즈 NFT를 통해 전략적인 마케팅을 전개하며 돌핀 시계를 사용했던 40~50대에게는 추억을, MZ세대에게는 뉴트로 감성을 자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NFT 발행을 계기로 다양한 연령층의 소비자들과 소통할 수 있는 참여형 프로젝트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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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트로 감성 MZ세대 소통 강화"

[아이뉴스24 오경선 기자] 인스코비는 자체 보유한 시계브랜드 '돌핀'을 활용한 '앤돌핀즈(nDolphinz)' 대체불가토큰(NFT)을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인스코비가 자체 보유한 시계브랜드 '돌핀'을 활용한 '앤돌핀즈(nDolphinz)' 대체불가토큰(NFT)을 출시한다. [사진=인스코비]

NFT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개인이 소장할 수 있게 만든 디지털 수집품으로 최근 그림, 영상 등 디지털 예술 작품을 중심으로 영향력이 높아지고 있다.

인스코비는 지난 1984년에 출시한 국내 대표 시계브랜드 돌핀의 상징인 돌고래를 기반으로 캐릭터 앤돌핀즈를 개발했다. 이번 NFT 출시를 통해 핵심 마케팅 전략의 일환으로 뉴트로 감성 디지털 마케팅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이번에 공개되는 NFT는 수족관, 태평양, 대서양, 인도양, 세종과학기지, 해왕성 등 총 6종이다. 쇼돌고래 앤돌핀이 수족관을 탈출해 태평양, 대서양, 인도양, 남극, 유토피아인 해왕성까지 여행하는 스토리를 맴버십 등급에 반영했다.

인스코비는 앤돌핀즈를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에도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돌고래 보호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향후 NFT 거래 수익금 일부를 돌고래 보호단체에 기부할 계획이다.

NFT 유저들을 대상으로 첫 출시 돌판시계와 자사 제품 제공,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NFT 민팅(발행) 이후 MZ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참여형 이벤트를 제공해 앤돌핀즈 NFT 활성화에 주력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국내 대표 토종 시계브랜드 돌핀 지적재산권(IP)과 블록체인 기술을 결합해 앤돌핀즈 NFT를 발행하게 됐다"며 "앤돌핀즈 NFT를 통해 전략적인 마케팅을 전개하며 돌핀 시계를 사용했던 40~50대에게는 추억을, MZ세대에게는 뉴트로 감성을 자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NFT 발행을 계기로 다양한 연령층의 소비자들과 소통할 수 있는 참여형 프로젝트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오경선 기자(seon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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