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민 이어 송중기도 타는 車…'대박 조짐'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대박 조짐
메르세데스-벤츠, 차량 및 제작 지원
배우 송중기 '더 뉴 EQS 450+ AMG 라인' 탑승
'천원짜리 변호사' 남궁민도 같은 모델 지원

배우 송중기가 JTBC 새 금토일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연출 정대윤, 극본 김태희)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최혁 한경닷컴 기자 chokob@hankyung.com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JTBC 금토일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에 럭셔리 전기 세단부터 최상급 럭셔리 플래그십 세단, 고성능 브랜드 메르세데스-AMG 모델 등 다양한 차량 및 제작 지원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18일 첫 방송된 JTBC 금토일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은 송중기, 이성민, 신현빈을 비롯해 연기파 베테랑 배우들이 대거 출연해 방영 전부터 큰 기대감을 모은 작품이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0일 방송된 '재벌집 막내아들' 3회는 전국 유료가구 시청률 10.8%를 기록했다. 1회 6.1%를 시작으로 2회 8.8%의 시청률을 달성하는 등 매회 자체 시청률 기록을 경신하며 대박 조짐을 보이고 있다.

주인공 윤현우와 진도준, 1인2역을 연기하는 배우 송중기는 극 중 '더 뉴 EQS 450+ AMG 라인'을 탑승한다. 더 뉴 EQS는 메르세데스-EQ 브랜드가 최초로 선보인 럭셔리 전기 세단이다.

또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 클래스', 럭셔리 플래그십 세단 S-클래스의 7세대 완전 변경 모델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S 클래스', 오프로더 '메르세데스-AMG G 63' 등의 차량 지원할 예정이다.

앞서 메르세데스-벤츠는 지난 11일 종영한 SBS 금토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에도 차량을 지원한 바 있다. '천원짜리 변호사'는 수도권 평균 15.8%, 전국 평균 15.2%, 순간 최고 시청률 19.2%를 기록했다.

천원짜리 변호사의 주인공 '천변' 천지훈(남궁민 분)은 이 드라마에서 '더 뉴 EQS 450+ AMG 라인'을 타고나왔다. '재벌집 막내아들'에서 송중기가 타고 나온 차량과 같은 모델이다.

요하네스 슌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제품·마케팅 및 디지털 비즈니스 부문 총괄 부사장은 "최상급 럭셔리 S 클래스부터 메르세데스-벤츠 최상위 전기 세단 더 뉴 EQS까지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의 캐릭터와 조화를 이루는 각양각색의 메르세데스-벤츠의 차량을 소개하게 돼 기쁘다"며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앞으로도 보다 신선한 방법으로 메르세데스-벤츠만의 럭셔리와 감성을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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