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어 ‘바이퍼’ 낚은 한화생명, LCK 도전장 내민 농심 챌린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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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브리그에 돌입한 LCK 팀들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한화생명은 '바이퍼' 박도현과의 동행을 결정했으며, 농심은 2군 선수단의 1군 승격을 결정했다.
1군 선수단 전원과 계약을 종료한 농심은 2군 선수단 전원을 LCK 1군으로 승격시켰다.
지난 2020년 한화생명 소속으로 활동한 박도현은 3년 만에 팀에 돌아오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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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전 10시를 기준으로 현재 진행되고 있는 이적 시장에서의 주요 행보를 정리했다.
1군 선수단 전원과 계약을 종료한 농심은 2군 선수단 전원을 LCK 1군으로 승격시켰다. LCK CL 서머 시즌을 우승으로 장식한 ‘든든’ 박근우, ‘실비’ 이승복, ‘피에스타’ 안현서, ‘바이탈’ 하인성, ‘피터’ 정윤수가 1부 리그에 도전장을 내민다. 일본의 손고쿠 게이밍에서 원거리 딜러로 활약했던 ‘바이탈’ 하인성을 추가로 영입하며 전력을 가다듬었다. 농심은 공식 유튜브를 통해 “하나가 돼 준비한 3년의 꿈, 새로운 세대의 농심이 LCK 무대에 오른다”라는 각오를 밝혔다.
‘엘림-페이트-테디-레오-호잇’과의 계약 종료를 진행한 광동은 자신들의 프랜차이즈 스타인 ‘기인’ 김기인과의 동행을 마무리하며 모든 라인의 선수들과의 계약을 종료했다. 2017년 12월부터 광동과 함께한 김기인은 자유계약 신분으로 전환됐다. 1군 선수단과의 계약을 종료한 광동은 올해 젠지와 DRX에서 각각 정글러와 원거리 딜러로 후보 명단에 이름을 올린 ‘영재’ 고영재와 ‘태윤’ 김태윤을 영입했다.
성기훈 misha@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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