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간 학생 2만8438명 확진, 전주보다 6240명↓…6주 만에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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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1주일 동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된 학생 수가 직전주보다 18%(6240명) 줄어든 2만명대로 집계됐다.
주간 학생 신규 확진자 수는 △10월11~17일 1만7057명 △10월18~24일 1만9310명 △10월25~31일 2만6836명 △11월1~7일 2만9576명으로 △11월8~14일 3만4678명으로 5주 연속 증가하다 6주 만에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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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49% 최다…중학생·고등학생·유치원생 순
(서울=뉴스1) 서한샘 기자 = 최근 1주일 동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된 학생 수가 직전주보다 18%(6240명) 줄어든 2만명대로 집계됐다. 지난 10월11~17일부터 5주 연속 증가세를 보이다 6주 만에 감소했다.
23일 교육부에 따르면, 지난 15일부터 21일까지 학생 2만8438명, 교직원 4722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된 것으로 집계됐다. 각각 하루 평균 4063명, 675명꼴로 확진됐다.
학교급별 확진자 수는 초등학생이 1만3902명(48.9%)으로 가장 많았으며 중학생 8783명(30.9%) 고등학생 4659명(16.4%) 유치원생 945명(3.3%) 순으로 뒤를 이었다.
시·도별로는 경기 지역의 확진자 수가 7932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서울(4548명) 인천(2007명) 경남(1631명) 대구(1670명) 부산(1542명) 등 순으로 많았다.
주간 학생 신규 확진자 수는 △10월11~17일 1만7057명 △10월18~24일 1만9310명 △10월25~31일 2만6836명 △11월1~7일 2만9576명으로 △11월8~14일 3만4678명으로 5주 연속 증가하다 6주 만에 감소했다.
전체 확진자 가운데 학생이 차지하는 비율은 7.8%다. 직전주 9.6%보다 1.8%p 하락했다.
sae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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