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매체 "손흥민, 이번 월드컵 스타될 것"…출격 앞두고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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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대표팀 에이스 손흥민(토트넘)에 세계의 시선이 모이고 있다.
맨체스터 시티 출신으로 현재 평론가로 활동 중인 미카 리차즈는 BBC '매치 오브 더 데이 톱10' 팟캐스트에 출연해 손흥민이 이번 월드컵 스타 중 한 명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리차즈는 조별리그를 뒤흔들 수 있는 다크호스 중 한 팀으로 한국을 꼽으며 손흥민을 주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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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무엇이든 해낼 수 있는 공격수"
[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한국 축구대표팀 에이스 손흥민(토트넘)에 세계의 시선이 모이고 있다.
맨체스터 시티 출신으로 현재 평론가로 활동 중인 미카 리차즈는 BBC '매치 오브 더 데이 톱10' 팟캐스트에 출연해 손흥민이 이번 월드컵 스타 중 한 명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리차즈는 조별리그를 뒤흔들 수 있는 다크호스 중 한 팀으로 한국을 꼽으며 손흥민을 주목했다.
"무엇이든 해낼 수 있는 공격수"라고 손흥민을 언급한 리차즈는 "그라운드 어디에서라도 어떤 일이 일어나게 할 수 있다. 토트넘처럼 역습을 하는 팀에서 완벽한 선수다. 이번 월드컵에서 약간의 피해를 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영국 매체 HITC도 리차즈의 의견에 동의했다.
HITC는 "손흥민은 이번 월드컵에서 정말 스타가 될 수 있다"며 "거의 언급되지 않고 있지만, 한국은 놀라운 선수단이 될 수 있다"고 높이 평가했다.
한국엔 손흥민뿐 아니라 '괴물 수비수' 김민재(나폴리)도 버티고 있단 점도 빼놓지 않았다. 매체는 "김민재는 올 시즌 세리에A 최고의 수비수였고, 손흥민은 세계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이다. 이강인(마요르카)은 이번 시즌 라 리가에서 활약을 펼쳤다"고 적었다.
이달 초 경기 중 안와골절 부상을 입은 손흥민은 불굴의 의지로 카타르 도하에 입성했다. 우루과이전을 3일 앞둔 지난 21일에는 훈련 중 가볍게 헤딩을 하는 모습이 포착되는 등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손흥민은 24일 오후 10시 우루과이와 H조 조별리그 1차전에 첫 출격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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