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일주일간 학생 2만8천438명 확진…6주 만에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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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코로나19 확진 학생 수가 6주 만에 감소세로 돌아섰다.
최근 1주간 학생 확진자는 직전 주인 이달 8∼14일(3만4천678명)보다는 6천240명 줄었다.
주간 학생 확진자가 감소한 것은 지난달 4∼10일 이후 6주 만이다.
최근 1주간 학생 확진자를 학교급별로 보면 초등학생이 1만3천902명으로 가장 많았고 그 뒤를 중학생(8천783명), 고등학생(4천659명), 유치원생(945명) 순으로 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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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연합뉴스) 김수현 기자 = 주간 코로나19 확진 학생 수가 6주 만에 감소세로 돌아섰다.
교육부는 지난 15∼21일 코로나19에 확진된 유·초·중·고교생이 2만8천438명으로 집계됐다고 23일 밝혔다.
최근 1주간 학생 확진자는 직전 주인 이달 8∼14일(3만4천678명)보다는 6천240명 줄었다.
주간 학생 확진자가 감소한 것은 지난달 4∼10일 이후 6주 만이다.
교육부 관계자는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앞두고 고등학교들이 원격 수업으로 전환하고 자율 방역을 강화한 점이 학생 확진자 감소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최근 1주간 학생 확진자를 학교급별로 보면 초등학생이 1만3천902명으로 가장 많았고 그 뒤를 중학생(8천783명), 고등학생(4천659명), 유치원생(945명) 순으로 따랐다.
같은 기간 교직원 확진자는 4천722명으로, 역시 1주일 전보다 575명 감소했다.
최근 일주일간 전체 확진자 중 학생 비율은 7.8%로 1.8%포인트 하락했다.
올해 3월 1일부터 누적 학생 확진자는 289만6천131명, 교직원 확진자는 30만4천833명으로 집계됐다.
porqu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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