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코로나19 주간 평균 400여명 감염…재확산 조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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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전 기준, 지난 일주일간 세종시에서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일 평균 400여명을 넘어서면서 재유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
세종시에 따르면 일자별 확진자 발생은 22일 541명, 21일 580명, 20일 256명, 19일 432명, 18일 392명, 17일 405명, 16일 450명을 기록했다.
이날까지 세종시 집계 코로나19 전체 확진자는 21만 871명으로 이중 사망자는 48명이며 치료 중인 확진자는 298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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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코로나19 사망자 10만명당 약 12.3명, 전국서 가장 낮아
시 관계자 "동절기 개량 백신 접종 중요, 미루지 말아 달라"
[세종=뉴시스]송승화 기자 = 23일 오전 기준, 지난 일주일간 세종시에서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일 평균 400여명을 넘어서면서 재유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
세종시에 따르면 일자별 확진자 발생은 22일 541명, 21일 580명, 20일 256명, 19일 432명, 18일 392명, 17일 405명, 16일 450명을 기록했다.
이날까지 세종시 집계 코로나19 전체 확진자는 21만 871명으로 이중 사망자는 48명이며 치료 중인 확진자는 2984명이다.
21일 기준 전국 코로나19 누적사망자가 3만명을 넘어선 가운데 세종이 전국 17개 시·도에서 인구 10만명당 사망률이 가장 낮다.
세종의 인구 10만명당 사망자수는 약 12.3명으로 부산 74명, 서울 58명, 경기 53명에 비해 절반 수준이다.
이처럼 사망률이 낮은 것은 인구 연령대가 다른 시도에 비해 젊기 때문으로 보인다. 세종의 20세 이상 60세 이하 인구 비율은 59.7%나 되고 20세 이하 인구까지 더하면 시 전체 인구의 85%에 해당한다.
시 관계자는 “동절기로 접어들어 기온이 떨어지면서 고령층을 대상으로 개량 백신 접종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만큼 접종을 미루지 말고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세종의 4차 접종률은 9.64%에 머물러 전국에서 가장 낮은 접종률을 보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ssong100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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