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포르투갈 첫 경기 직전 맨유와 결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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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겨냥해 비판을 쏟아냈던 호날두가 월드컵 첫 경기를 눈앞에 두고 결국 팀을 떠났습니다.
맨유 구단은 호날두가 상호 합의로 즉각 팀을 떠난다고 발표해, 호날두는 지난해 8월 맨유에 복귀한 지 1년 3개월 만에 새 팀을 찾게 됐습니다.
12년 만에 친정팀 맨유에 돌아왔던 호날두는 지난 해 복귀 시즌 24골로 활약했지만 올 시즌엔 사령탑 텐 하흐 감독과 불화설 속에 부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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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겨냥해 비판을 쏟아냈던 호날두가 월드컵 첫 경기를 눈앞에 두고 결국 팀을 떠났습니다.
맨유 구단은 호날두가 상호 합의로 즉각 팀을 떠난다고 발표해, 호날두는 지난해 8월 맨유에 복귀한 지 1년 3개월 만에 새 팀을 찾게 됐습니다.
12년 만에 친정팀 맨유에 돌아왔던 호날두는 지난 해 복귀 시즌 24골로 활약했지만 올 시즌엔 사령탑 텐 하흐 감독과 불화설 속에 부진했습니다.
최근 영국 방송에서 구단과 사령탑에 대한 불만을 쏟아낸 인터뷰가 결별의 직접적 계기가 된 것으로 보입니다.
호날두가 뛰는 포르투갈은 다음 달 3일 벤투호와 조별리그 3차전에서 격돌합니다.
YTN 서봉국 (bksu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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