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민 다함께 "대~한민국"…인천Utd 홈구장서 월드컵 조별리그 응원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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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월드컵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조별리그 인천 응원전이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다.
인천시는 중구에 위치한 인천유나이티드FC의 홈구장인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300만 인천시민과 붉은악마 인천지회가 함께하는 대규모의 응원전을 펼친다고 23일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응원전에 참여하는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안전대책을 수립 시행해 300만 인천시민이 안전하게 모두가 함께 즐기는 월드컵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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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1) 강남주 기자 = 카타르월드컵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조별리그 인천 응원전이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다.
인천시는 중구에 위치한 인천유나이티드FC의 홈구장인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300만 인천시민과 붉은악마 인천지회가 함께하는 대규모의 응원전을 펼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응원전은 대한민국의 선전과 2002년 월드컵의 영광 재현을 기원하고 시민들이 화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응원전은 대표팀 첫 경기인 24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우루과이전, 28일 오후 10시 가나전, 12월2일 밤 12시 포르투갈전 등 조별리그 경기시간에 맞춰 진행된다.
첫 조별경기로 진행되는 24일 우루과이전은 월드컵 16강 진출을 위해 반드시 넘어야 할 고비가 될 경기로 오후 8시부터 경기장을 개방하고 초대형 전광판으로 경기를 보면서 응원할 수 있다.
시는 응원전에 대규모 인원이 모일 것으로 예상하고 소방, 경찰과 협조해 안전인원을 평소보다 강화하고 경기가 심야시간대에 종료되는 만큼 참여 시민들의 자가용 이용을 권장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응원전에 참여하는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안전대책을 수립 시행해 300만 인천시민이 안전하게 모두가 함께 즐기는 월드컵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inamju@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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