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2022년 문화재교육 프로그램 15개 인증

이수지 기자 2022. 11. 23.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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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은 22일 15개 인증 프로그램에 인증서와 인증패를 전달했다.

문화재교육 프로그램 인증제는 문화재교육의 확산과 질적 수준을 높이기 위해 문화재보호법에서 제시하는 인증기준에 적합한 우수 프로그램을 선정하여 국가가 인증하는 제도다.

문화재청은 "문화재교육 프로그램 인증제를 확대 운영하고 교구 체험전 운영 등 홍보 지원 방안을 다각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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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2022년 문화재교육 프로그램 인증 수여식’ (사진=문화재청 제공) 2022.11.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문화재청은 22일 15개 인증 프로그램에 인증서와 인증패를 전달했다.

문화재교육 프로그램 인증제는 문화재교육의 확산과 질적 수준을 높이기 위해 문화재보호법에서 제시하는 인증기준에 적합한 우수 프로그램을 선정하여 국가가 인증하는 제도다.

올해에는 7~8월 접수된 프로그램 39개 가운데 15개의 프로그램이 최종적으로 인증을 받았다. 문화재청이 2021년 인증제를 시행한 후 현재까지 인증한 프로그램은 총 25개다.

(사)국가무형문화재 기지시줄다리기보존회 정석용 사무국장은 22일 열린 '2022년 문화재교육 프로그램 인증 수여식'에서 "인증 프로그램을 더욱 보완해 전국 각 지역에 유네스코인류무형문화유산인 줄다리기의 우수성을 알리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기지시줄다리기보존회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줄다리기를 소재로 문화재교육과 다문화교육을 연계한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줄다리기 체험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광주문화나루 김은정 사무국장은 "문화재청의 공식 인증을 받아 공신력을 갖추게 된 만큼 청소년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보다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광주문화나루는 광주 남구의 5개 문화유산을 소재로 교구재를 개발한 '빛고을 남구 문화유산 탐험대'를 운영한다.

문화재청은 "문화재교육 프로그램 인증제를 확대 운영하고 교구 체험전 운영 등 홍보 지원 방안을 다각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suejeeq@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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