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전서 태클 당한 케인, 오른쪽 발목 검진 예정

이서은 기자 2022. 11. 23.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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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축구 대표팀 주장 해리 케인이 이란전 여파로 발목 검진을 받는다.

영국 디 애슬레틱은 23일(한국시각) 케인이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B조 2차전인 26일 미국과 경기를 앞두고 오른쪽 발목을 검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잉글랜드 감독은 이란전 승리 후 "케인은 괜찮다. 태클은 우려할 만 했지만, 경기를 계속 나갔다. (교체한 건)그를 빼도 되는 상황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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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케인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잉글랜드 축구 대표팀 주장 해리 케인이 이란전 여파로 발목 검진을 받는다.

영국 디 애슬레틱은 23일(한국시각) 케인이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B조 2차전인 26일 미국과 경기를 앞두고 오른쪽 발목을 검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케인은 지난 21일 이란과의 B조 1차전에 선발 출전해 잉글랜드의 6-2 대승에 기여했다. 득점은 올리지 못했지만, 라힘 스털링이 넣은 팀 세 번째 득점과 마커스 래시포드가 기록한 팀의 다섯 번째 득점에 기여하며 도움 2개를 올렸다.

하지만 경기 도중 케인은 후반 3분 이란의 모르테자 푸르알리간지의 태클에 걸려 넘어진 뒤 통증을 호소했다.

경기는 계속 뛰었지만, 후반 30분 칼럼 윌슨과 교체돼 그라운드를 떠났다.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잉글랜드 감독은 이란전 승리 후 "케인은 괜찮다. 태클은 우려할 만 했지만, 경기를 계속 나갔다. (교체한 건)그를 빼도 되는 상황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라고 밝힌 바 있다.

다만 오른쪽 발목은 케인이 과거에도 통증을 느꼈던 부위였다. 이에 잉글랜드 대표팀은 촉각을 세우고 케인의 상태를 살펴볼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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