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국제문화교육특구 재지정…4개 특화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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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진천군은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국제문화교육특구 재지정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군은 2013년 진천읍 읍내리 일대 69만8천㎡가 국제문화교육특구로 지정된 후 특성화된 평생학습 사업과 영재교육 프로그램, 국제문화 교육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왔다.
이번 재지정으로 군은 2025년까지 외국어교육 인프라 구축, 글로벌 인재양성, 테마문화 국제화, 교육문화 국제화를 4개 특화사업으로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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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연합뉴스) 전창해 기자 = 충북 진천군은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국제문화교육특구 재지정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군은 2013년 진천읍 읍내리 일대 69만8천㎡가 국제문화교육특구로 지정된 후 특성화된 평생학습 사업과 영재교육 프로그램, 국제문화 교육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왔다.
이번 재지정으로 군은 2025년까지 외국어교육 인프라 구축, 글로벌 인재양성, 테마문화 국제화, 교육문화 국제화를 4개 특화사업으로 추진한다.
또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인공지능(AI) 디지털 교육사업을 추가 운영하는 한편 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국제문화 테마 사업을 강화한다.
군 관계자는 "그동안 코로나19 여파로 특화사업이 위축됐는데, 특구 재지정을 계기로 사업 정상화와 더불어 새로운 교육, 문화 수요에 부응하는 살기 좋은 진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eon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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