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시립요양원 건립 추진…2025년 개관 목표

최해민 2022. 11. 23.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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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시는 인구 100만 특례시 입성과 고령화 시대를 대비해 시립요양원 건립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화성시 관계자는 "치매 인구가 늘고, 장기요양 서비스 수요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시립요양원은 복지 불평등을 해소하고 중증 노인성 질환자와 가족을 위해 필요한 시설"이라며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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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연합뉴스) 최해민 기자 = 경기 화성시는 인구 100만 특례시 입성과 고령화 시대를 대비해 시립요양원 건립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화성시립요양원 건립 타당성 용역 보고회 [화성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시는 이를 위해 지난 9월부터 진행한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에서 지역 환경 분석, 부지 적정성 검토, 사례 조사, 전문가 의견 수렴 등을 거쳐 관내 시립요양원이 필요하다는 타당성을 확보했다.

시립요양원은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5천400㎡ 규모로 지어질 예정이다.

건립 지역은 관내 3곳이 후보지로 검토되고 있다.

시는 관련 행정절차가 마무리되는 대로 2024년 착공해 2025년 완공한다는 계획이다.

화성시 관계자는 "치매 인구가 늘고, 장기요양 서비스 수요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시립요양원은 복지 불평등을 해소하고 중증 노인성 질환자와 가족을 위해 필요한 시설"이라며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난달 기준 화성시 인구는 90만명으로, 시는 내년 중 10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했다.

goal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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