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 문화의 힘’ 한 권에 총망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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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의 문화예술을 이끌고 있는 전현직 예술인과 예술단체를 집대성한 사료집이 출간됐다.
횡성문화원(원장 우광수)은 횡성의 향토문화 창달을 위해 다양한 예술활동을 펼쳐 온 문화예술인과 단체를 총망라한 294쪽 분량의 사료집 '횡성의 문화예술(아래 사진)'을 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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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예술인·단체 정보 총망라
횡성의 문화예술을 이끌고 있는 전현직 예술인과 예술단체를 집대성한 사료집이 출간됐다. 횡성문화원(원장 우광수)은 횡성의 향토문화 창달을 위해 다양한 예술활동을 펼쳐 온 문화예술인과 단체를 총망라한 294쪽 분량의 사료집 ‘횡성의 문화예술(아래 사진)’을 펴냈다. 횡성을 빛낸 문인과 무형문화재를 비롯해 음악·국악·무용·시각예술인과 단체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 집필진은 박순업 전횡성문화원장, 김성수 강원문협 자문위원, 김영배 전 횡성군 기획감사실장, 정재영 횡성예총 회장이다.
제1부 음악·국악·무용분야는 김지희·허정(이상 판소리)·김혜숙·송세영(이상 사물놀이),허민영·이태현 트롯가수, 함박예술단 등을 소개하고, 2부 횡성을 빛낸 문인은 조대현·임교순 아동문학가,이건선시인 등의 약력이 실렸다. 무형문화재 분야는 장송모 전통자기 도공 보유자와 회다지소리 전승보존회, 한얼문예박물관, 우리춤 해월무용단 등의 사진과 회원명단, 연혁이 정리됐다. 3부 시각예술인은 회화분야 권대영 전 도미술협회장 등 27명, 서예분야 이병열 전 예비역장성 등 13명, 공예분야 박완규 한국서각예술인협회 횡성지부장 등 9명의 주요경력과 활동, 수상실적이 소개됐다. 4부 횡성문인은 김양수 전 강원문협회장 등 91명의 등단시기와 저서, 경력을 상세히 다뤘다. 우광수 원장은 “소중한 전통문화를 발굴, 계승발전시킨 문화예술인이야말로 가장 귀한 자산”이라며 “횡성 문화예술 인적자원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책은 문화예술 저변과 네트워크 확대, 창작의욕고취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했다. 박창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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