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만324명 확진… 6일만에 다시 증가세로

안준용 기자 2022. 11. 23.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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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전 서울 송파구 보건소에 마련된 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진단 검사를 받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뉴스1

23일 0시 기준(22일 발생) 코로나 신규 확진자 수가 7만324명으로 나타났다.

전날(7만2873명)보다는 2549명 줄었지만, 1주 전(11월 16일·6만6569명) 대비 3755명 늘어 이틀 연속 7만명대를 기록했다. 신규 확진자 수가 17일 이후 엿새 만에 다시 증가세로 전환한 것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신규 확진자가 7만324명 발생하면서 23일 0시까지 누적 확진자는 2672만5053명이 됐다.

코로나로 인해 사망한 환자는 53명으로 전날(45명)보다 8명 많았다. 누적 사망자는 3만164명(치명률 0.11%)이다. 입원 치료를 받고 있는 위중증 환자 수는 전날(461명)보다 16명 늘어난 477명으로, 닷새 연속 400명대를 기록했다.

11월 17일부터 이날까지 1주간 하루 확진자 수는 5만5424명→4만9418명→5만589명→4만6011명→2만3091명→7만2873명→7만324명으로, 하루 평균 5만2532명이다.

신규 확진자를 지역별로 보면 경기 1만9803명, 서울 1만3499명, 부산 4026명, 인천 3912명, 경남 3816명, 경북 3601명, 충남 3072명, 대구 2990명, 충북 2458명, 강원 2313명, 전북 2248명, 광주 2177명, 대전 2098명, 전남 1872명, 울산 1422명, 세종 541명, 제주 444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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