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도서관, 12월 청소년 인문학콘서트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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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도서관은 12월7일과 15일 본원에서 도내 청소년 200명을 대상으로 12월 청소년 인문학콘서트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청소년 인문학콘서트는 청소년의 인문학적 사고력과 소양을 높여 독서 인문교육에 이바지하고, 책과 작가를 더 깊이 있게 만나는 기회의 장이다.
충북교육도서관은 12월7일과 15일 2회(과정별 학생 100명)로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이 인문학적 가치를 느끼게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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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도서관은 12월7일과 15일 본원에서 도내 청소년 200명을 대상으로 12월 청소년 인문학콘서트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청소년 인문학콘서트는 청소년의 인문학적 사고력과 소양을 높여 독서 인문교육에 이바지하고, 책과 작가를 더 깊이 있게 만나는 기회의 장이다.
충북교육도서관은 12월7일과 15일 2회(과정별 학생 100명)로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이 인문학적 가치를 느끼게 준비한다.
12월7일에는 영어 알려주는 남자(영알남) 양승준 강사의 '축구와 여행 이야기도 하는 영어 알려주는 남자'란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2022년 카타르 월드컵 홍보대사이기도 한 양승준 강사는 카타르 현지 월드컵 취재 경험과 함께 여행 영어를 재미있게 설명·전달해 학업에 지친 청소년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15일에는 안시내 강사의 '탐험하라 꿈꾸라 그리고 찾아내어라'란 주제의 강연을 한다. 여행 작가가 된 우연한 계기와 세계 각국을 여행하며 체험한 내용을 학생들에게 재미있게 전달할 예정이다.
주병호 충북교육도서관장은 "다양한 분야 전문가를 초빙해 현재를 살아가는 청소년에게 어떤 의미로 전달할 것인지 흥미롭고, 앞으로 인생을 살아가는데 근사한 발판이 되길 바란다"라며 "아울러 청소년들의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가 이 기회에 탁 트이길 바란다"라고 했다.
이 프로그램 참여자는 23일부터 충북교육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 모집 중이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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