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서울도심나들이, 뷰 맛집 '정동전망대'로 오세요!.. 26일 개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시는 서소문청사 1동 13층 정동전망대를 이번 주말인 26일(토)부터 다시 문을 연다.
정동전망대는 덕수궁과 정동길 등 서울 전경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어 2020년 2월 코로나19로 개방 중단 이후 지속적으로 시민들의 재개방요청을 받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광장․신청사부터 덕수궁 지나 정동교회까지 한눈에
서울시는 서소문청사 1동 13층 정동전망대를 이번 주말인 26일(토)부터 다시 문을 연다.
정동전망대는 덕수궁과 정동길 등 서울 전경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어 2020년 2월 코로나19로 개방 중단 이후 지속적으로 시민들의 재개방요청을 받았다.
전망대는 북동쪽(전망대 기준) 서울광장․신청사를 시작해 덕수궁을 지나 북서쪽 정동 일대까지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날씨가 좋은 날에는 인왕산까지 뚜렷이 보일 정도로 좋은 경관을 갖고 있다.
전망대에는 서울시 신청사부터 정동길 사거리의 정동교회까지의 모습과 주요 공간에 대한 설명을 곁들인 파노라마 사진이 전시돼 있어 정동 일대의 주요 명소를 시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되어있다.
또한, 전망대 내부에는 1900년대 당시 국제교류와 외교의 주요 무대였던 서양 건축양식의 외국공사관과 정동교회·이화학당·경운궁 등 정동 일대의 옛 사진을 전시해 관람객이 정동의 변화상을 직접 확인해 볼 수 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청사 내 혼잡도를 고려해 입장은 1시간당 공공예약시스템을 통해 예약한 39명만 가능하고, 고령자․장애인 등 정보취약계층을 고려하여 5명은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입장이 가능하다.
예약은 오늘(23일) 오전 9시부터 공공예약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다.
정동전망대 개방 시간은 매주 주말 9시부터 18시까지이며, 공휴일 및 평일은 시민들에게 개방하지 않는다.
정동전망대 내 카페는 이용 시간을 고려해 17시까지 주문받는다.
서울시는 관람객들의 편의를 고려하여 1층에서 13층 정동전망대로 바로 이동할 수 있는 전용 엘리베이터를 지정, 운영한다.
이계열 서울시 총무과장은 "서소문청사 13층은 사시사철 바뀌는 덕수궁과 정동 일대의 아름다운 풍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숨겨진 명소이다"라며, "이번 개방을 계기로 많은 시민들이 정동의 전경을 즐길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Copyright © 투어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전북도,정읍시‧임실군 '옥정호 갈등' 해결 위해 공론화 - 투어코리아 - No.1 여행·축제 뉴스
- 강릉시, ‘세계100대 관광도시’ 도약 시동 - 투어코리아 - No.1 여행·축제 뉴스
- 인천관광공사,몽골 투브 아이막과 관광분야 업무협약 체결 - 투어코리아 - No.1 여행·축제 뉴스
- 인천공항 일일 여객 10만명 돌파!.. 여객 회복 속도 빠르게 진행 - 투어코리아 - No.1 여행·축제 뉴
- 남원시, 17년간 방치돼 있던 ‘효산콘도’새주인 찾아 - 투어코리아 - No.1 여행·축제 뉴스
- 새롭게 주목받을 혁신관광기업은 어디? - 투어코리아 - No.1 여행·축제 뉴스
- ‘2022 진주관광 전국사진 공모전’ 금상에 ‘촉석루 전경’ - 투어코리아 - No.1 여행·축제 뉴스
- ‘광주 맛(味) 페스타’ 성료...2만여 명 다녀가 - 투어코리아 - No.1 여행·축제 뉴스
- 경북관광 혁신성장 거점 '경북관광기업지원센터' 개소 - 투어코리아 - No.1 여행·축제 뉴스
- 대구관광 SNS, 올해 주요 SNS대회 ‘2관왕’ 달성 - 투어코리아 - No.1 여행·축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