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도솔아카데미, 뇌과학자 장동성 박사 초청 강연

기사내용 요약
오는 24일 ‘뇌는 사람이 중요하다’ 주제

[천안=뉴시스]박우경 기자 = 충남 천안시는 오는 24일 오후 2시 뇌과학자 장동선 박사를 초청해 올해 마지막 도솔아카데미 강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뇌는 사람이 중요하다’라는 주제로 한 이번 강연에서는 모든 뇌가 특별하며 다른 사람과 함께 하기 위해 진화했다는 내용을 쉽게 풀어나간다.

도솔아카데미는 별도의 신청 없이 천안시청 봉서홀을 방문하면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또 천안시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 송출되며 영상은 7일간 게재할 예정이다.

궁금한 뇌연구소 대표인 장동선 박사는 ‘뇌 속에 또 다른 뇌가 있다’, ‘ AI는 세상을 어떻게 바꾸는가’ 등의 저서를 발간했다. 최근 tvN‘알쓸신잡2’에 출현하는 등 방송인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박상돈 시장은 “평생학습도시 천안에서 남녀노소 누구나 배울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며 “내년에는 더 알찬 도솔아카데미로 더 가깝게 시민 여러분을 찾아뵙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평생학습센터 누리집(www.cheonan.go.kr) 또는 교육청소년과 평생교육팀(521-5310)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도솔아카데미는 올해 4월을 시작으로 반려동물, 법률, 문학, 육아, 뇌과학 등 총 5회에 걸친 강연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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