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마켓, 신임대표로 카카오 출신 황도연 부사장 내정

임수빈 2022. 11. 23. 09: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당근마켓은 황도연 국내 사업 부문 총괄 부사장( 사진)을 차기 대표로 내정했다고 23일 밝혔다.

황 내정자는 이르면 이달 중 이사회 승인 절차를 거쳐 당근마켓 신임 각자대표로 선임될 예정이다.

지난 2015년 7월 창립 때부터 이어진 김용현, 김재현 각자대표 체제는 김용현, 황도연 체제로 변화한다.

황 내정자는 지난해 3월 당근마켓에 합류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당근마켓 창립 7년여 만에 첫 대표 교체


[파이낸셜뉴스] 당근마켓은 황도연 국내 사업 부문 총괄 부사장( 사진)을 차기 대표로 내정했다고 23일 밝혔다.

[당근마켓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황 내정자는 이르면 이달 중 이사회 승인 절차를 거쳐 당근마켓 신임 각자대표로 선임될 예정이다.

지난 2015년 7월 창립 때부터 이어진 김용현, 김재현 각자대표 체제는 김용현, 황도연 체제로 변화한다.

김용현 대표와 당근마켓을 공동 창업한 뒤 함께 경영을 맡아 온 김재현 각자대표는 대표직을 내려놓고, 최고전략책임자(CSO)을 맡게 된다.

황 내정자는 지난해 3월 당근마켓에 합류했다. 황 내정자는 서울대 컴퓨터공학과를 졸업한 후 글로벌 정보기술(IT) 컨설팅 기업 액센츄어와 11번가, 카카오를 거쳤다. 카카오에서는 커머스사업 부문 총괄 부사장, 블록체인 태스크포스(TF) 사업 리드 등을 지냈다.
#카카오 #각자대표 #당근마켓 #황도연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