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문체부 국민체육센터 공모 선정…국비 40억원 확보

우장호 기자 2022. 11. 23.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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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의 장애인편의시설과 연계한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건립 사업 공모에 제주시 한경면이 선정됐다.

제주시는 장애인·비장애인 구분 없이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접근성과 이용환경을 제공하는 문화체육관광부 사업 공모에 '한경 반다비 체육센터 조성사업'이 선정돼 국비 40억원을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

총 사업비 80억원이 투입되는 '한경 반다비 체육센터'는 2025년 개관을 목표로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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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총사업비 80억원 투입, 2025년 개관
한경면 저지리에 지상 2층 규모

제주시청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의 장애인편의시설과 연계한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건립 사업 공모에 제주시 한경면이 선정됐다.

제주시는 장애인·비장애인 구분 없이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접근성과 이용환경을 제공하는 문화체육관광부 사업 공모에 '한경 반다비 체육센터 조성사업'이 선정돼 국비 40억원을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

총 사업비 80억원이 투입되는 '한경 반다비 체육센터'는 2025년 개관을 목표로 추진된다.

시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한경면 지역주민과 지역구 국회의원 등이 한마음이 돼 신청단계부터 힘을 모아 노력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시는 확보한 국비 40억원에 도비 40억원을 보태 2025년까지 체육센터를 준공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시는 한경면 저지리 문화예술인마을 인근(한경면 저지리 산14-2번지)에 지상2층 규모로 ▲수영장(25m×5레인) ▲다목적 공간 ▲프리다이빙 공간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문석훈 제주시 체육진흥과장은 "체육센터가 완공되면 문화예술인마을 및 미술관 등과 상호 연계를 통해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체육·문화 활동 향유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o12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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