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카를 아이폰으로 구동한다고? 글쎄..."

이정현 미디어연구소 2022. 11. 23.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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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 기반을 둔 한 IT 팁스터가 애플카 소식을 텔레그램의 익명 퍼블리싱 서비스인 '텔레그래프'에 공개해 화제가 됐다고 IT매체 애플인사이더가 22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IT 팁스터 Majin Bu는 22일 애플카 프로젝트에서 일하고 있는 소식통과의 인터뷰 내용을 텔레그래프에 공개했다.

이에 대해 애플인사이더는 그 동안 애플카 관련 소식을 취재한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애플카는 애플 생태계를 중심으로 한 소비자 중심 자동차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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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매체 애플인사이더 보도

(지디넷코리아=이정현 미디어연구소)중국에 기반을 둔 한 IT 팁스터가 애플카 소식을 텔레그램의 익명 퍼블리싱 서비스인 ‘텔레그래프’에 공개해 화제가 됐다고 IT매체 애플인사이더가 22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IT 팁스터 Majin Bu는 22일 애플카 프로젝트에서 일하고 있는 소식통과의 인터뷰 내용을 텔레그래프에 공개했다.

애플카 렌더링 (사진=인더스트리 리더스)

해당 소식통에 따르면, 애플카의 인터페이스는 대시보드 없이 애플 카플레이를 실행하는 대형 터치스크린이 될 것이며, 터치스크린에서 자율주행 기능이 구동될 예정이다.

애플은 애플카에 아이폰을 삽입해 자동차에 연결하는 기능을 테스트 중인데, 소식통은 향후 애플카는 내장된 컴퓨터 없이 아이폰으로 전제 자동차 경험과 운전자 시스템을 제어하고 시리를 통해 명령을 내릴 것이라고 주장했다.

해당 차량은 독일 쾰른에서 생산되지만 일부는 이탈리아에서도 제작될 예정이며, 애플카 협력사는 보쉬와 반도체 회사 NXP라고 설명했다. 

또, 애플카가 소비자 시장을 겨냥한 차량이 아닐 것이라며, 다용도 렌탈 차량으로 2인승, 4인승 차량이 될 것이라고도 덧붙였다.

이에 대해 애플인사이더는 그 동안 애플카 관련 소식을 취재한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애플카는 애플 생태계를 중심으로 한 소비자 중심 자동차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 애플의 카플레이, 애플뮤직, 애플 지도 등이 애플카의 인포테인먼트 경험을 주도할 예정이라며 Majin Bu의 인터뷰에 의구심을 표시했다.

또, 애플카가 자율주행을 위해 전적으로 아이폰에 의존한다는 생각은 설득력이 떨어진다며 해당 루머를 진지하게 받아들이지 말라고 덧붙였다. 

이정현 미디어연구소(jh7253@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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