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낮 동안 예년보다 온화…동해안 밤까지 비

보도국 2022. 11. 23.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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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 대신, 촉촉한 가을비가 또한번 지나갔습니다.

특히 동쪽에 큰비가 집중되면서, 경북 울진은 175mm의 누적강수를 기록했는데요.

지금은 서쪽지방의 비는 모두 그쳤고요.

동쪽에만 약하게 내리고 있습니다.

동쪽 내륙의 비도 차츰 잦아들겠고요.

동해안만 오늘 밤까지 비가 조금 더 이어지겠습니다.

양은 5-30mm가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오늘도 거세게 일겠고요.

특히 동해상과 제주도해상으로 물결이 4m 안팎까지 높아지겠습니다.

한편, 비구름이 지난 뒤, 이번에도 큰 추위는 없겠습니다.

계속해서 기온은 예년 이맘때 수준을 웃돌겠고요.

오늘 아침 서울 9.6도에서 시작했는데, 낮에는 16도까지 오르겠고요.

부산은 20도 가까이 올라서겠습니다.

지역별로 자세한 낮 기온을 보시면 오늘 대전 16도, 전주 16도, 대구와 울산 17도가 예상되고요.

그 밖의 지역 홍성 15도, 여수 18도, 창원도 18도가 되겠습니다.

내일은 하늘이 맑아졌다가, 모레는 밤에 수도권과 영서에 한때 비가 내리겠습니다.

다가오는 주말과 휴일에도 예년 이맘때의 늦가을 날씨가 이어지겠고요.

다음주 초에 전국에 비 예보가 있는데요.

이 비가 그친 뒤에는 겨울 추위가 찾아올 전망입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구본아 기상캐스터)

#가을비 #동해안_비 #주말날씨 #늦가을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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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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