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B 70 골프 코리아, KPGA 장타자 김태형 후원
골프용품 전문 기업 ‘SUB 70 골프 코리아’( SUB 70)가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프로 김태형 선수를 후원한다.
일본에서 투어 생활을 시작한 김태형은 지난 2012년 한국으로 돌아와 KPGA 투어 무대에 데뷔, 남다른 파워로 한국, 일본 선수들을 제치고 장타력을 뽐낸 바 있다.
실제로 김태형은 190cm를 넘는 큰 키에서 뿜어내는 장타력과 파괴력을 겸비한 인재로 평가 받았다. 지난 2010년 한국장타대회 우승 당시 비거리가 435야드에 달할 만큼 특출났다. 같은 해 한국장타선수권대회 우승(421야드), 일본다이제스트 드라곤장타대회 우승(414야드)을 휩쓸며 정상에 올랐다. 또 일본다이제스트 드라곤장타대회 챔피언십 우승(387야드)을 차지하기도 했다.
김태형과 후원 계약을 체결한 SUB 70은 미국 골프 용품 전문 기업으로 한국의 공식 파트너사인 디티지코리아가 국내에 런칭하며 인지도를 넓혀 왔다. 특히 유니크한 클럽 디자인과 뛰어난 성능을 바탕으로 미국의 ‘MYGOLFSPY’에서 매년 수여하는 ‘MYGOLFSPY MOST WANTED’에 선정돼 조명을 받았다.
SUB 70 브랜드 제품은 정교한 CNC 커스텀 밀링 공정을 통해 부드러운 볼 비행, 풍부한 타감, 샷 쉐이핑 개선, 반응성 등을 구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DT-4 스틸 소재를 사용한 아이언 등 멋진 퍼포먼스를 나타낼 소재로 제조해 경쟁력을 높였다.
SUB 70은 이러한 브랜드 강점이 김태형의 일발 장타력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UB 70은 이번 후원 협약을 통해 김태형에게 골프클럽(드라이버~퍼터) 세트 및 기타 다양한 골프용품을 지원한다.
SUB 70 관계자는 “이번 후원 협약을 바탕으로 김태형 선수의 기량 업그레이드는 물론 개성 강한 골퍼들에게 브랜드 메리트를 각인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로 다가갈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월등한 기술력을 갖춘 제품을 개발, 출시하는 것은 물론 유니크한 디자인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충진 기자 hot@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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