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메타버스 경제 활성화 민관 TF 3차 회의 개최

오규진 2022. 11. 23.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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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서울 용산구 버넥트 사옥에서 관계 부처와 민간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메타버스 경제 활성화 민관 태스크포스(TF)' 3차 회의를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박윤규 과기정통부 2차관 주재로 열린 이번 회의에서 과기정통부는 '메타버스 윤리원칙'과 '메타버스 규제개선 로드맵 2.0'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토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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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리원칙·규제개선 로드맵 논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현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서울=연합뉴스) 오규진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서울 용산구 버넥트 사옥에서 관계 부처와 민간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메타버스 경제 활성화 민관 태스크포스(TF)' 3차 회의를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박윤규 과기정통부 2차관 주재로 열린 이번 회의에서 과기정통부는 '메타버스 윤리원칙'과 '메타버스 규제개선 로드맵 2.0'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토론했다.

과기정통부는 지속가능한 메타버스 성장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 및 한국법제연구원의 정책연구를 거쳐 '메타버스 윤리원칙' 및 '메타버스 규제개선 로드맵 2.0'을 수립하고 있다.

메타버스 윤리원칙은 이번달 28일 관계 장관회의에서 발표할 예정이며, 메타버스 규제개선 로드맵 2.0은 연말 공개를 목표로 관계부처와 의견을 조정하고 있다.

과기정통부는 국무조정실 및 관계 부처와 공동으로 메타버스 기술 발전 및 융·복합 과제 48개를 발굴하고, 이 가운데 의견수렴을 거쳐 38개 과제를 선별했다.

이날 회의에서 과기정통부는 관련 현황을 공유했으며, 관계부처에 2차 의견수렴 과정에서 적극적인 참여·협조를 요청했다.

박윤규 과기정통부 2차관은 "신산업 성장 초기에는 항상 긍정론과 부정론이 같이 나온다"면서 "규제 개선과 건전한 생태계 조성으로 우리 기업의 세계 시장 선도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범정부 차원에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acdc@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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