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립닷컴, ‘지속 가능한 여행’ 온·오프라인 캠페인 성황리 종료

글로벌 원스톱 서비스 온라인 여행사 트립닷컴이 올해 지속 가능한 여행을 위한 온·오프라인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내년을 기약했다.

트립닷컴 그룹은 올해 △친환경 △지속 가능한 여행 △녹색 관광에 대한 계획을 밝히며 장기적인 투자를 발표한 바 있다. 트립닷컴은 올해 아시아 및 유럽 11개 지역 7705명 여행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으며, 이를 토대로 ‘지속 가능한 여행 소비자 보고서’를 제작하기도 했다.

특히 트립닷컴 한국 지사에서는 지속 가능한 여행에 대한 이용자들의 관심도와 참여를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플로깅 이벤트를 진행했다. 플로깅(plogging)이란 조깅 또는 산책하며 주변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말한다.

트립닷컴은 5월 라마다프라자 제주 호텔을 시작으로 6월 보코서울강남과 서울드래곤시티, 9월 컨피네스 오션 스위트, 10월 빛의 시어터까지 서울을 비롯해 제주와 강릉 지역에서 자사 임직원을 포함해 총 5개 파트너사의 임직원 및 이용자, 인플루언서들과 합심해 플로깅 행사를 진행했다.

공식 행사 외에도 트립닷컴 임직원이 개별적으로 플로깅에 동참하면서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된 11월 중순까지 지속적인 플로깅 활동이 이어지기도 했다. 직원들의 개별 참여 활동은 트립 모먼트와 인스타그램 등의 SNS를 통해 취지에 공감하는 사람들의 인기를 얻고 있다.

올해 트립닷컴과 마지막 플로깅 이벤트를 함께 진행한 빛의 시어터 운영사 티모넷 박진우 대표는 “빛의 시어터에 방문하시는 길이 보다 깨끗하고 안전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트립닷컴의 이번 캠페인에 기쁘게 동참했다”며 “빛의 시어터 주변 환경 정비와 더불어 ESG의 가치를 확산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온라인에서 진행된 지속 가능한 여행 이벤트는 지속 가능한 여행 실천 방법을 널리 알리자는 취지로 마련된 고객 참여형 캠페인이다. 자사 여행 전문 커뮤니티 트립 모먼트에서 △친환경 숙소 △탄소 발자국 △친환경 여행을 주제로 사진 또는 영상을 게시한 참여자 중, 에디터 픽을 수상한 유저(2정이)는 지하철을 타고 갈 수 있는 영종도 당일치기 저탄소 여행 콘텐츠로 많은 이용자의 공감을 얻었다.

홍종민 트립닷컴 한국지사장은 “이번 캠페인은 이용자들부터 호텔뿐 아니라 액티비티 시설사들까지 트립닷컴의 취지를 공감하고 적극적으로 함께 참여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여행업계를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속적으로 모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활동을 꾸준히 전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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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트립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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