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25일 국민의힘 지도부와 만찬 회동

2022. 11. 23.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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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25일 국민의힘 지도부와 만찬을 갖는다.

대통령실 대변인실은 23일 오전 언론 공지를 통해 "윤 대통령은 오는 25일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 위원 등 당 지도부를 초청해 만찬을 가질 예정"이라고 알렸다.

앞서 윤 대통령은 취임 초인 지난 6월 이준석 당시 국민의힘 대표와 권성동 원내대표 등 여당 지도부를 용산 대통령실에 초청해 오찬을 가졌다.

다만, 윤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 야당 지도부의 만남은 미뤄지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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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방 성과 공유·예산 국회 상황 논의 전망
윤석열 대통령이 22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정윤희 기자]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25일 국민의힘 지도부와 만찬을 갖는다.

대통령실 대변인실은 23일 오전 언론 공지를 통해 “윤 대통령은 오는 25일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 위원 등 당 지도부를 초청해 만찬을 가질 예정”이라고 알렸다.

국민의힘에서는 정진석 비대위원장과 주호영 원내대표, 김석기 사무총장, 비대위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대통령실에서는 김대기 비서실장, 이진복 정무수석 등이 배석할 것으로 보인다.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최근 동남아시아 순방 성과와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 겸 총리 등 정상외교 성과에 대해 공유할 전망이다. 또, 야당과 극한 대치를 이어가며 민생 법안과 예산안 처리가 막혀있는 국회 상황에 대해서도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윤 대통령은 취임 초인 지난 6월 이준석 당시 국민의힘 대표와 권성동 원내대표 등 여당 지도부를 용산 대통령실에 초청해 오찬을 가졌다. 지난 9월에는 국민의힘 반도체산업경쟁력강화특별위원회, 지난달에는 국민의힘 지도부와 원외 당협위원장들과 함께 오찬을 했었다.

다만, 윤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 야당 지도부의 만남은 미뤄지는 분위기다.

yun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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