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화된 엑소좀 원천기술 통해 패러다임 전환

[2022 대한민국 가치경영 대상] 이엑스헬스케어(주)

바이오솔루션 연구개발 전문기업 이엑스헬스케어(주)(대표 이용희)가 근손실 방지 크림(Muscle Maintenance Cream)으로 글로벌 진출에 나선다.

이 회사는 세계 최초로 스킨 엑소조말(skin exosomal) miRNA부스팅 원천 기술을 발굴·확보해 이를 적용한 헬스케어 제품들을 개발하고 있다.

내년 초 바르는 헬스케어 브랜드 ‘더마핏(dermaFIT)’의 첫 번째 솔루션인 근손실 방지 크림의 미국 출시를 필두로 건강기능식품과 바이오제약, 의료기기 등으로 응용분야를 확장하고 해당 원천기술의 제품화율과 접근성을 높여 간다는 계획이다.

스킨 엑소조말 miRNA부스팅 기술은 피부 자체에서 분비되는 엑소좀을 조절하는 기술로 소재화·원료화 과정이 필요 없어 오염 위험도가 낮고 제품 양산도 가능할 뿐만 아니라 특정 영양성분 주입이 아닌 특정 신호전달 기술이기 때문에 응용·파생산업의 분야가 더욱 넓다.

현재 이엑스헬스케어는 산업부 해외지사화사업 선정과 수출두드림기업지정, 초기창업패키지 선정, 성남시 창업경연대회 수상 등을 이어가며 기술력과 높은 성장가능성을 인정받고 있다.

이용희 대표는 “근손실 방지 크림의 제품군 모두 지난해 국내 임상연구를 끝내고 미국 FDA OTC 제품 등록을 비롯해 프랑스 EVE 비건 인증, 독일 더마테스트 엑설런트 등급 획득, ALL EWG그린 등급 원료 사용 인증도 받았다”며, “추후 근감소증을 극복할 수 있는 제약 기술도 개발해 갈 것”이라고 계획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