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카타르] "한국도 강팀 이긴 적 많다" FIFA '이변 사례' 공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사우디아라비아가 아르헨티나를 꺾는 파란을 일으킨 가운데, 국제축구연맹(FIFA)이 한국의 역대 경기를 포함한 이변 사례들을 공개했다.
2002년 한일월드컵에서 펼쳐진 한국과 이탈리아의 16강 경기가 초반에 등장하며 이변으로 꼽혔다.
이밖에도 2018 러시아 월드컵의 한국과 독일의 경기(한국 2-0 승), 1998년 프랑스 월드컵 브라질과 노르웨이의 경기(노르웨이 2-1 승) 등도 포함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사우디아라비아가 아르헨티나를 꺾는 파란을 일으킨 가운데, 국제축구연맹(FIFA)이 한국의 역대 경기를 포함한 이변 사례들을 공개했다.
FIFA 공식 콘텐츠 플랫폼 FIFA+는 '언더독의 반란'이라는 주제로 역대 월드컵에서 약체로 꼽힌 팀이 강팀을 잡아낸 사례들을 열거했다.
2002년 한일월드컵에서 펼쳐진 한국과 이탈리아의 16강 경기가 초반에 등장하며 이변으로 꼽혔다.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해당 경기에서 한국은 크리스티안 비에리에게 실점해 경기 막판까지 0-1로 끌려갔다. 하지만 후반 종료 2분 전 설기현의 극적인 골로 동점을 만든 뒤 연장에서 안정환이 믿을 수 없는 골든골을 터뜨려 8강 진출을 확정했다.
8강에서도 승부차기 끝에 스페인을 꺾은 한국은 4강 신화를 썼다. 이 경기 역시 언더독의 반란 중 하나로 선정됐다.
이밖에도 2018 러시아 월드컵의 한국과 독일의 경기(한국 2-0 승), 1998년 프랑스 월드컵 브라질과 노르웨이의 경기(노르웨이 2-1 승) 등도 포함됐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는 사우디아라비아가 아르헨티나를 무너뜨리며 첫 이변을 만들어냈다. 아르헨티나가 전반 리오넬 메시의 페널티킥으로 앞서갔지만, 후반 사우디 알 셰흐리와 알 도사리에게 골을 헌납하며 1-2로 역전패했다.
#월드컵 #아르헨티나 #사우디아라비아 #FIFA #한국축구대표팀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박하선 " ♥류수영, '이혼숙려캠프' 후 다정하게 대했더니 당황하더라"
- 김원준 "사업 망했는데 父 외면, 당시엔 서운했는데…" 눈물
- 오달수, 생활고로 6년만 이혼 "전처는 유명 디자이너"
- 구혜선, 학교 주차장에서 노숙하는 이유? "특별한 주거지 없어"
- 故김자옥, 수의 대신 '박술녀 한복' 선택…"슬프기도 하고 당황"
- 배우 전승재, '고려거란전쟁' 촬영 중 쓰러져 3개월째 '의식불명'
- "정말 충격적" '지역 비하' 논란…피식대학, 사과 없이 '침묵'
- 이다은 "16세에 임신…도박 중독 남편에게 폭행당해"
- 김호중 팬카페에 '보라색 장미' 사진 올라온 이유는?
- 에일리 "내년 결혼 목표"..'솔로지옥' 최시훈과 열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