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카타르] 우루과이 훈련장에 태극전사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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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루과이가 태극전사를 견제하는 모양새다.
오는 24일 오후 10시(한국시간) 태극전사와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조별리그 H조 1차전을 치르는 우루과이 축구 대표팀 훈련장에 태극전사를 연상케하는 대형 풍선이 등장했다.
우루과이 대표팀은 22일 오후(현지시간) 카타르 도하의 알에르살 훈련장에 5개 풍선 모형을 놓고 맹훈련에 나섰다.
이에 우루과이 대표팀 관계자는 풍선 모형이 한국 대표팀을 염두에 둔 것은 아니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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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루과이가 태극전사를 견제하는 모양새다.
오는 24일 오후 10시(한국시간) 태극전사와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조별리그 H조 1차전을 치르는 우루과이 축구 대표팀 훈련장에 태극전사를 연상케하는 대형 풍선이 등장했다.
우루과이 대표팀은 22일 오후(현지시간) 카타르 도하의 알에르살 훈련장에 5개 풍선 모형을 놓고 맹훈련에 나섰다. 훈련장 곳곳에 놓인 풍선 모형에는 붉은색과 검은색이 섞인 유니폼을 입은 사람 모습이 그려져 있었다. 풍선에 새겨진 모양은 한국 선수들을 연상케 했다.
이에 우루과이 대표팀 관계자는 풍선 모형이 한국 대표팀을 염두에 둔 것은 아니라고 밝혔다. 모형의 그림과 관련해 "아무 의미도 없다"며 "원래 우리가 사용하던 모형이 있는데 그걸 가져오지 못해 다른 것을 사용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는 조별리그에서 3개 팀을 상대해야 한다"며 "한 팀을 특정한 것은 아니다"라고 부인했다.
한편 오는 24일 펼쳐질 태극전사들의 우루과이와의 경기를 앞두고 한국 축구의 역대 두 번째 월드컵 원정 16강 진출을 위한 본격적인 항해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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