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속의 한국 미술, 그 수집과 전시…한국미술사학회 '국제학술대회'

이윤정 2022. 11. 23.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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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속의 한국미술, 그 수집과 전시'를 주제로 하는 한국미술사학회의 추계 국제학술대회가 11월 26일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 대강당에서 열린다.

국립중앙박물관과 국외소재문화재재단, 한국미술사학회가 공동주최하고 포스코가 후원하는 행사다.

이번 대회는 △제1부 해외 박물관의 한국미술품 전시와 연구에 대한 3편의 주제 발표와 토론 △제2부 한국미술품 컬렉터와 컬렉션, 소장경위 및 한국미술품 연구 △제3부 해외 박물관의 외국미술품 수집과 연구 및 활용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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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박물관의 외국미술품 수집사례 등
11월 26일 국립중앙박물관 대강당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세계 속의 한국미술, 그 수집과 전시’를 주제로 하는 한국미술사학회의 추계 국제학술대회가 11월 26일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 대강당에서 열린다. 국립중앙박물관과 국외소재문화재재단, 한국미술사학회가 공동주최하고 포스코가 후원하는 행사다.

이번 대회는 △제1부 해외 박물관의 한국미술품 전시와 연구에 대한 3편의 주제 발표와 토론 △제2부 한국미술품 컬렉터와 컬렉션, 소장경위 및 한국미술품 연구 △제3부 해외 박물관의 외국미술품 수집과 연구 및 활용이 진행된다. 미국 오하이오 지역 기독교 선교사들의 한국미술품 수집과 카타르 박물관 컬렉션 구축에 큰 역할을 한 셰이크 사우드 알 타니 등 해외 박물관의 외국미술품 수집에 대한 흥미로운 발표와 토론이 이어진다.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한국미술사학회 유튜브에서 한국어와 영어로 온라인 생중계된다. 또한 3개월간 한국미술사학회 누리집과 유튜브, 국외소재문화재재단 유튜브에서 온라인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이윤정 (younsim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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