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뇌공조’ 정용화, 체중 감량 투혼 과감한 변신 “예민한 역할이라”

박아름 2022. 11. 23.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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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뇌공조' 정용화가 체중까지 감량하는 투혼을 발휘했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두뇌공조'(극본 박경선/연출 이진서 구성준) 측은 11월 23일 배우 정용화의 첫 스틸을 공개했다.

무엇보다 정용화는 '두뇌공조'에서 완벽한 외모, 화려한 말발, 특별한 뇌를 가진 뇌신경과학자 신하루 역을 맡아 지금껏 본 적 없는 새로운 매력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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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아름 기자]

‘두뇌공조’ 정용화가 체중까지 감량하는 투혼을 발휘했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두뇌공조’(극본 박경선/연출 이진서 구성준) 측은 11월 23일 배우 정용화의 첫 스틸을 공개했다.

내년 1월 2일 첫 방송될 '두뇌공조'는 서로 못 죽여 안달 난 두 남자가 희귀 뇌질환에 얽힌 범죄사건을 해결하는, 본격 뇌과학 코믹 수사극이다.

무엇보다 정용화는 ‘두뇌공조’에서 완벽한 외모, 화려한 말발, 특별한 뇌를 가진 뇌신경과학자 신하루 역을 맡아 지금껏 본 적 없는 새로운 매력을 선보인다. 극중 신하루는 세계적으로 뛰어난 뇌 과학자로, 뇌 연구를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인물. 모든 것을 다 갖췄지만, 인간애는 없는 냉정한 인물로 이타적인 뇌를 소유한 금명세(차태현 분)와 극과 극 면모들로 첨예하게 대립한다.

이와 관련 정용화가 뇌신경과학자 신하루로 분한 첫 포스가 공개됐다. 극중 신하루가 자신의 프로젝트를 위해 뇌를 부검하고 있는 장면. 수술복을 입고 고글을 쓴 신하루는 예리하고 날카로운 눈빛을 빛내며 비범함을 발산, 프로페셔널한 뇌과학자의 면모를 자아낸다. 더욱이 신하루는 안경을 벗은 채 냉기 서린 표정과 또렷한 눈망울로 누군가를 응시하는 모습으로 호기심을 끌어올린다.

정용화는 먼저 “매력적이고 재밌는 대본으로 전문가 연기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와서 기쁜 마음으로 참여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정용화는 “신하루 역이 아무래도 예민한 역할이기 때문에 평상시보다 체중을 감량해서 외적으로도 예민한 면을 더 부각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정용화는 “많은 수사극이 있지만, 뇌과학을 재밌고 알기 쉽게 풀어놓은 드라마는 처음일 것”이라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뒤 “에피소드가 정말 좋고, 재밌는 소재가 가득하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제작사 삼화네트웍스 측은 “정용화가 신하루 캐릭터를 위해 전심전력을 다해 연기 변신을 감행했다. 보시는 분들 모두 깜짝 놀라시게 될 것”이라며 “‘두뇌공조’에서 그동안 보지 못했던 카리스마와 마성의 매력을 한껏 터트리게 될 정용화의 활약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사진=삼화네트웍스 제공)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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