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광주·전남 아침까지 약한 비…오후부터 맑고 포근
KBS 지역국 2022. 11. 23. 08:33
[KBS 광주]어제부터 곳곳에는 단비가 내렸는데요,
현재 비구름은 동쪽으로 이동하면서 동해안을 중심으로 10mm 안팎의 다소 강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광주·전남 지역은 대부분은 그치거나 약하게 내리고 있습니다.
우리 지역의 비는 오늘 아침까지 오락가락 내리겠고요,
양도 5mm 안팎으로 적겠습니다.
비가 그치고 나면, 오후부터는 다시 맑고, 비교적 포근하겠습니다.
아침 기온 광주가 10.9도로 평년 기온을 8도가량 웃돌며 시작했는데요,
한낮 기온도 16도까지 올라 선선하겠습니다.
내일과 모레 아침은 오늘보다는 기온이 다소 내려가면서 아침에는 쌀쌀하겠습니다.
지역별 기온 자세하게 살펴보겠습니다.
아침 기온 10도 안팎으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1도~3도가량 높게 시작하고 있고요,
한낮 기온 화순 17도로 포근하겠습니다.
여수의 낮 최고 기온 18도, 광양 19도로 낮 기온도 어제와 비슷하거나 1도~3도가량 높겠습니다.
목포의 한낮 기온 15도, 강진과 완도 17도까지 오르겠고요,
신안을 비롯한 도서 지역은 14도~16도가 예상됩니다.
남해서부 먼바다는 오늘까지 물결이 최고 2.5m로 다소 높겠습니다.
당분간 예년 이맘때보다 온화하겠고요,
다음 주 월요일과 화요일에 비가 한차례 더 내린 뒤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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