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5년 후 최고 연봉 1억 달러(1400억원)...오타니, 내년 5천만 달러 돌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러다 5년 후면 MLB 최고 연봉이 1억 달러(약 1400억 원)가 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올해 최고 연봉자는 4300만 달러의 맥스 슈어저(뉴욕 메츠)였다.
그러나 내년 이맘 때는 연봉 5천만 달러 선수가 나올 가능성이 높다.
오타니의 5천만 달러 연봉에 이어 매년 1천만 달러가 인상되면 5년 후에는 1억 달러 연봉자가 탄생할 수 있다는 계산이 나온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러다 5년 후면 MLB 최고 연봉이 1억 달러(약 1400억 원)가 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올해 최고 연봉자는 4300만 달러의 맥스 슈어저(뉴욕 메츠)였다.
FA 최대어인 애런 저지와 저스틴 벌랜더가 어떤 계약을 맺을지 확실하지 않지만, 일단 슈어저 수준이 될 전망이다.
그러나 내년 이맘 때는 연봉 5천만 달러 선수가 나올 가능성이 높다.
주인공은 오타니 쇼헤이(LA 에인절스)다. '이도류'인 오타니는 내년 3천만 달러를 받는다. 내년 시즌 후 FA가 되는 오타니는 메이저리그 사상 최고액의 계약을 체결할 것이 확실하다.
오타니의 5천만 달러 연봉에 이어 매년 1천만 달러가 인상되면 5년 후에는 1억 달러 연봉자가 탄생할 수 있다는 계산이 나온다. 실제로 그런 추세를 ㅂᆢ이고 있다.
미국 프로 스포츠 중 가장 인기가 높은 프로풋볼(NFL)에서는 이미 연봉 5천만 달러를 돌파한 선수가 있다. 그린베이 패커스 쿼터백 애런 로저스의 올 시즌 연봉은 5천2백만 달러다.
미국프로농구(NBA)에서는 스테픈 커리(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4800만 달러로 1위다.
한편, 한국 출신으로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많은 연봉을 받은 선수는 추신수다. 그는 2019년 텍사스 레인저스에서 2100만 달러를 받았다. 두 번째로 높은 연봉 수혜자는 류현진(토론토 블루제이스)으로 2천만 달러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report@maniareport.com
Copyright © 마니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