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협력개발기구 OECD "올해·내년 세계 경제성장률 전망치로 각각 3.1%, 2.2%로 제시"

정다인 외신캐스터 2022. 11. 23. 08:24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경제와이드 모닝벨 '국제금융센터 브리핑' - 정다인 외신캐스터  

국제금융센터가 뽑은 핫이슈를 확인해 보는 시간입니다.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가 올해와 내년 세계 경제 성장률 전망치로 각각 3.1%, 2.2%를 제시했습니다. 

내년 세계 경제가 성장 둔화를 겪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경기침체는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피레이라 수석 경제학자는 각국의 최우선 경제정책이 인플레이션 대응이 돼야 한다며, 금리인상 기조를 강조했습니다.

미 연준 고위 인사들의 발언도 확인해 보시죠.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는 "연준의 최우선 목표가 인플레이션 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최근 인플레 지표는 긍정적이라며 금리 인상폭 축소를 지지한다는 뜻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캔자스시티 연은 총재는 "가계의 저축 규모가 큰 편인데, 이는 소비 억제를 위한 금리인상의 근거가 되기도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국제금융센터가 주목한 외신입니다.

우크라이나 전쟁, 서방과 중국의 관계 악화를 계기로 미국과 유럽 간 교역과 투자가 크게 확대됐습니다. 

올해 유럽이 중국을 제치고 미국의 제1수입국 자리를 차지했고, 미국은 러시아를 제치고 유럽으로의 최대 에너지 수출국으로 부상했습니다.

교역과 투자 확대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기대되는데요.

각자의 자국우선주의 등을 고려한다면 글로벌 경제구조의 구조적 변화는 불확실하다고 월스트릿저널이 보도했습니다.

파이낸셜타임즈는 중국의 코로나19 재확산이 세계 금융시장에 경종을 울렸다고 보도했습니다.

특히 주요 제조 설비가 밀집해 있는 광저우 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어 공급망 차질 우려가 증폭되는데요.

중국의 코로나19 감염과 봉쇄 강화는 세계 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됩니다.

이어서 주요 경제 이벤트를 확인해 보시죠. 

SBS Biz 기자들의 명료하게 정리한 경제 기사 [뉴스'까'페]

네이버에서 SBS Biz 뉴스 구독하기!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i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SBS Bi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