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행동 실천…창원 버스정류장 '북극곰 찾기' 이벤트

이정훈 2022. 11. 23.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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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는 시민이 많이 이용하는 버스정류장 6곳에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버스정류장 북극곰을 찾아라' 이벤트를 한다고 23일 밝혔다.

참가자들은 오는 26일부터 12월 2일까지 창원시청 홈페이지 시민참여 모집신청 접수 코너에서 이벤트 참여를 신청한 후 버스정류장 6곳에 붙어 있는 북극곰이 그려진 '기후 위기' 포스터에서 북극곰을 찍어 탄소중립 실천을 다짐하는 글과 함께 올리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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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버스정류장 6곳 탄소중립 북극곰 포스터 2종 [창원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 창원시는 시민이 많이 이용하는 버스정류장 6곳에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버스정류장 북극곰을 찾아라' 이벤트를 한다고 23일 밝혔다.

참가자들은 오는 26일부터 12월 2일까지 창원시청 홈페이지 시민참여 모집신청 접수 코너에서 이벤트 참여를 신청한 후 버스정류장 6곳에 붙어 있는 북극곰이 그려진 '기후 위기' 포스터에서 북극곰을 찍어 탄소중립 실천을 다짐하는 글과 함께 올리면 된다.

북극곰은 지구 온도 상승 등 기후 위기로 생존이 위협받는 대표적인 동물이다.

창원시는 응모자 100명을 추첨해 창원사랑 모바일상품권(1만원)을 선물로 준다.

북극곰이 그려진 기후 위기 포스터는 의창구, 성산구, 마산합포구, 마산회원구에 한곳씩, 진해구에 2곳이 있다.

창원시는 '기후 행동의 날'(매월 22일)을 조례로 정해 승용차 안 타기, 패스트 패션(유행에 따라 옷을 쉽게 사고 버리는 행위) 안 하기, 자전거·대중교통 이용하기, 일회용품 안 쓰기, 탄소포인트제 가입 등 기후 위기를 막을 다양한 탄소중립 방법을 알리고 있다.

seam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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