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25일 與 지도부와 만찬

송주오 2022. 11. 23.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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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오는 25일 여당인 국민의힘 지도부와 만찬을 함께한다.

23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국민의힘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과 주호영 원내대표, 김석기 사무총장, 비대위원 등 지도부를 초청해 만찬을 할 계획이다다.

앞서 윤 대통령은 취임 초인 지난 6월 당시 이준석 대표와 권성동 원내대표, 최고위원들을 비롯한 여당 지도부를 용산 집무실로 초청해 오찬 회동을 한 바 있다.

한편, 윤 대통령과 야당 지도부의 만남은 기약할 수 없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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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송주오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오는 25일 여당인 국민의힘 지도부와 만찬을 함께한다.

윤석열 대통령이 17일 방한한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 겸 총리와 회담을 마친 뒤 환담하고 있다.(사진=대통령실)
23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국민의힘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과 주호영 원내대표, 김석기 사무총장, 비대위원 등 지도부를 초청해 만찬을 할 계획이다다. 이날 만찬에는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 이진복 정무수석 등 대통령실 참모들도 배석한다.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최근 해외 순방 성과를 공유하고, 당 혼란을 수습하는 데 역할을 한 비대위를 격려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윤 대통령은 취임 초인 지난 6월 당시 이준석 대표와 권성동 원내대표, 최고위원들을 비롯한 여당 지도부를 용산 집무실로 초청해 오찬 회동을 한 바 있다.

한편, 윤 대통령과 야당 지도부의 만남은 기약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최측근 인사들이 구속되거나 수사를 받는 상황이 이어지면서 만남이 부적절하다는 의견이 대통령실 안팎에서 제기되고 있다.

송주오 (juoh413@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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