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카타르] 메시 "남은 두 경기 편하게 뛰려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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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넬 메시가 첫 경기부터 역전패를 당해 아쉬움을 감추지 못하면서도 애써 의연한 모습을 보였다.
앞서 참여한 4번의 월드컵에서 모두 우승에 실패한 메시는 이날 자신의 마지막이 될 월드컵 첫 경기에서 전반 10분 페널티킥 선제골을 터트리며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
메시가 월드컵 20번째 경기에서 터트린 7번째 골이다.
메시는 남은 시간 계속해서 사우디의 골문을 두드렸지만 경기는 끝내 아르헨티나의 패배로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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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리오넬 메시가 첫 경기부터 역전패를 당해 아쉬움을 감추지 못하면서도 애써 의연한 모습을 보였다.
아르헨티나는 22일(한국시간) 카타르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사우디아라비아와의 대회 조별리그 C조 1차전에서 1대 2로 역전패했다.
앞서 참여한 4번의 월드컵에서 모두 우승에 실패한 메시는 이날 자신의 마지막이 될 월드컵 첫 경기에서 전반 10분 페널티킥 선제골을 터트리며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 메시가 월드컵 20번째 경기에서 터트린 7번째 골이다.
그러나 기쁨은 오래가지 않았다. 오프사이드에 걸려 추가 득점 기회를 번번이 놓친 아르헨티나는 후반 3분과 8분 연속해서 두 골을 실점하며 무너졌다. 메시는 남은 시간 계속해서 사우디의 골문을 두드렸지만 경기는 끝내 아르헨티나의 패배로 막을 내렸다.
경기 종료 후 믹스트존에 등장한 메시는 “축구에선 언제든지 일어날 수 있는 일”이라며 “오늘 경기에서 승점 3점을 따고 남은 2경기를 편하게 임하고 싶었는데 안타깝게 됐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반드시 승리할 것이다. 멕시코를 상대로 이긴다"라며 "우리는 모든 경기 다 이기려고 이 자리에 왔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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