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SUV 토레스, 칠레 토레스 국립공원서 해외 홍보

박찬규 기자 2022. 11. 23.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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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가 토레스 차명의 기원인 토레스 델 파이네 국립공원에서 미디어 초청 토레스 시승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섰다.

23일 쌍용차에 따르면 지난 19~20일(현지시각) 칠레 토레스 국립공원에서 개최된 시승행사에는 주요국 자동차 기자단과 지역 대리점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해 토레스 프레스 콘퍼런스와 시승행사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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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가 칠레 토레스 국립공원에서 토레스 시승행사를 마련했다. /사진제공=쌍용차
쌍용자동차가 토레스 차명의 기원인 토레스 델 파이네 국립공원에서 미디어 초청 토레스 시승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섰다.

23일 쌍용차에 따르면 지난 19~20일(현지시각) 칠레 토레스 국립공원에서 개최된 시승행사에는 주요국 자동차 기자단과 지역 대리점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해 토레스 프레스 콘퍼런스와 시승행사가 진행됐다.

행사 장소인 토레스 국립공원은 남미 파타고니아 남부의 지구상에 마지막 남은 절경이라 불리는 곳으로 경관이 수려하고 이국적인 비경을 자랑하는 곳이다.

앞서 쌍용차는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한 토레스 국립공원을 통해 모험과 도전정신, 자유로운 라이프스타일의 가치를 구현한 정통 SUV라는 의미로 차명을 토레스로 채택했다.

지난 7월 국내에 출시한 토레스는 10월 기준 누적 계약 8만대, 누적 판매 1만5833대를 기록했다.

지난 9월부터 칠레 등 중남미 시장으로 선적을 시작한 토레스는 이번 글로벌 시승행사를 시작으로 지역별 주요시장에서 인지도를 제고하는 한편 본격적인 글로벌 판매가 이뤄질 예정이다.

쌍용자동차 관계자는 "이번 토레스 글로벌 론칭을 통해 국내는 물론 해외 시장에서도 성공할 수 있다는 확신을 얻을 수 있었다"며 "적극적인 글로벌 마케팅 전략과 브랜드 인지도 제고는 물론 해외 시장 공략 강화를 통해 판매 물량을 늘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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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규 기자 sta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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