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강천산 현수교 정밀안전진단, 12월31일까지 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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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순창군의 대표 관광지인 강천산군립공원 내 현수교의 출입이 통제된다.
23일 군에 따르면 가을 성수기를 앞둔 지난 10월 실시한 강천산 현수교의 하반기 안전점검 결과에서 "교량의 노후로 인한 안전성 확보를 위해 정밀 안전진단이 필요하다"는 결론이 나왔다.
군은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에 따라 강천산 현수교의 정기점검을 매년 2회 실시하고 지적사항에 대해 보수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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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순창군의 대표 관광지인 강천산군립공원 내 현수교의 출입이 통제된다.
23일 군에 따르면 가을 성수기를 앞둔 지난 10월 실시한 강천산 현수교의 하반기 안전점검 결과에서 "교량의 노후로 인한 안전성 확보를 위해 정밀 안전진단이 필요하다"는 결론이 나왔다.
이에 따라 군은 오는 12월31일까지 관광객 등의 현수교 출입을 통제한다.
군 관계자는 "불가피하게 이용자들에게 불편을 끼치게 된 점 양해 부탁드린다"며 "정밀 안전진단을 통해 관광객과 군민들이 안전하게 강천산의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에 따라 강천산 현수교의 정기점검을 매년 2회 실시하고 지적사항에 대해 보수를 진행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66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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