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교육청, 그린스마트미래학교 현장지원 자료 개발·보급

정재훈 2022. 11. 23.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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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교육청이 노후 학교시설에 미래형 수업이 가능하도록 현장 지원에 나섰다.

경기도교육청은 미래형 교육과정과 연계한 '2022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현장 지원자료'를 개발·보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헌주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추진단장은 "현장 요구사항을 반영해 교육과정과 연계한 다양한 지원자료를 개발·보급할 것"이라며 "학교·학생 중심으로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현장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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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경기교육청이 노후 학교시설에 미래형 수업이 가능하도록 현장 지원에 나섰다.

경기도교육청은 미래형 교육과정과 연계한 ‘2022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현장 지원자료’를 개발·보급했다고 23일 밝혔다.

(그래픽=교육부)
자료는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 진행교의 사전기획 과정을 지원하기 위해 개발했으며 도교육청은 지난 3월부터 교원 중심으로 전담팀을 구성해 자료 연구·개발을 진행했다.

자료는 △미래형 교육과정 연계 초·중등 프로젝트 수업자료 2종 △사전기획 이해도 제고를 위한 시각 자료(그래픽 노블) △디지털 기반 스마트 학습환경 구현 안내자료 등 4종으로 구성했다.

또 ‘우리가 만드는 미래학교 프로젝트’(초등), ‘그린스마트 4대 요소 중심 프로젝트’(중등)을 주제로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 대상교는 물론 미래형 학교 조성을 준비하는 모든 학교가 수업 과정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개발 자료는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현장에는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관련 연수·컨설팅 등을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이헌주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추진단장은 “현장 요구사항을 반영해 교육과정과 연계한 다양한 지원자료를 개발·보급할 것”이라며 “학교·학생 중심으로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현장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는 40년 이상 노후 학교시설을 미래형 교수학습이 가능한 공간으로 전환하는 사업으로 경기도교육청은 현재 143교(2021년 70교, 2022년 39교, 2023년 34교)를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정재훈 (hoon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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