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2023시즌 앞두고 ‘빅 스텝’, ‘바이퍼’ 박도현 복귀 [오피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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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이 2023년 다시 대권에 도전할 준비를 서서히 하고 있다.
원거리 딜러 '바이퍼' 박도현이 한화생명으로 돌아와 다시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우승 및 'LOL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우승에 도전한다.
22일(이하 한국시간) 한화생명은 공식 채널을 통해 '바이퍼' 박도현의 컴백 사실을 알렸다.
지난 2020년 한화생명 소속으로 한 시즌 활동한 박도현은 3년 만에 다시 한화생명에서 활동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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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임재형 기자] 한화생명이 2023년 다시 대권에 도전할 준비를 서서히 하고 있다. 원거리 딜러 ‘바이퍼’ 박도현이 한화생명으로 돌아와 다시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우승 및 ‘LOL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우승에 도전한다.
22일(이하 한국시간) 한화생명은 공식 채널을 통해 ‘바이퍼’ 박도현의 컴백 사실을 알렸다. 지난 2020년 한화생명 소속으로 한 시즌 활동한 박도현은 3년 만에 다시 한화생명에서 활동하게 됐다.
지난 2018년 그리핀 소속으로 LOL e스포츠에 데뷔한 박도현은 함께 LCK에 승격한 동료들과 함께 리그에 파란을 일으켰었다. 승격 후 결승전에 올라 준우승을 기록했으며, 이후 정규 시즌에서도 압도적인 활약을 펼쳤다. 다만 ‘그리핀 사태’ 이후 팀이 와해되며 2020년은 어려움을 겪었다.
2021년 중국 LPL로 진출을 선언한 박도현은 EDG 소속으로 엄청난 활약을 선보이며 이전 세간의 의구심을 모두 가시게 만들었다. 2021년 박도현은 스프링 정규시즌 MVP, 신인상, 서머 시즌 우승, 롤드컵 우승 등 상당수의 타이틀을 수집하며 자신의 해로 만들었다.
한화생명은 앞서 선수는 ‘두두’ 이동주만 남긴 채로 손대영 총감독-최인규 감독 체제를 갖추며 2023년 달라질 한 해를 예고했다. 한화생명이 추가 영입을 통해 경쟁력 넘치는 로스터를 갖추게 될지 주목된다. /lisc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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