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출판인' 본상에 김인호 바다출판사 대표

(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한국출판인회의가 ‘2022 올해의 출판인’ 본상에 김인호 바다출판사 대표를 수상자로 선정했다.

공로상은 김병익 문학평론가, 특별상은 KBBY 국제아동청소년도서협의회 한국지부, 젊은출판인상은 도진호 지노출판사 대표가 함께 받았다.

편집부문상은 심하은 현대문학 단행본팀장, 마케팅부문상은 장동환 미래엠앤비 마케팅 본부장, 디자인부문상은 정은경 인문예술연구소 아트휴 대표가 받았다.

한국출판인회의는 출판인의 위상을 높이고 책의 가치와 문화적 의미를 확장하고자 2001년부터 '올해의 출판인'상을 제정해 시상하고 있다.

편집과 교정, 교열이 뛰어난 도서를 선정하는 '제10회 우수편집도서상'에는 '한국주택 유전자'(박정현 책임편집·마티)와 '한국 식물 이름의 유래'(박경란 등 4명 책임편집·심플라이프)가 선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12월6일 서울 마포구 아만티호텔서울 대연회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art@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