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ECD 수석 이코노미스트 "인플레 내년 중반에 정점 찍을 것"

알바로 페레이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인플레이션이 내년 중반에 정점을 찍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페레이라 이코노미스트는 현지시간 22일 CNBC와의 인터뷰에서 "최근 미국의 물가 지표가 긍정적이었던 것은 사실"이라며 "단 하나의 지표이지만 긍정적"이라고 평가했습니다. 

그는 "하지만 미국뿐만 아니라 다른 국가들의 긴축적인 통화정책이 점점 더 큰 영향을 미치기 시작할 것"이라며 "다수 국가들의 인플레이션이 올해 말 또는 내년 중반에 정점을 찍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페레이라 이코노미스트는 "하지만 대부분 내년 중반에 정점을 찍을 것"이라며 "특히 내후년에는 인플레이션 수치가 목표치에 훨씬 더 근접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터널 끝의 빛이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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