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신문 "결실 날 때까지 노력… 밀농사 자신심"

2022. 11. 23.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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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 평안남도 농촌경리위원회 봉학남새농장 일꾼들이 올해 '밀농사'에서 계획량 이상의 수확을 거뒀다고 23일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보도했다. 신문은 "올해 봄에 연년에 없는 가물이 지속됐지만 농장의 밀농사는 크게 지장을 받지 않았다"며 "농장에선 가물을 예견해 미리 양수기들을 준비하고 굴포도 파놨고 이게 초기엔 가물을 막는 데서 은을 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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